안녕하세요 인생2회차 입니다.
지난번 기초용어 1탄에 이어, 2탄 입니다.
너무 기초용어라서, 저도 배우고 있는 김에 정리해서 공유드리는 내용이라
주식을 조금 해보신 분들은 '이런것도 몰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네...모르는 내용이 많습니다.
회계의 회자만 맛있게 먹을 줄 알고 있는 공돌이라서 그런지
경제용어는 너무 어렵고 안 와닿더라구요 제 가슴에..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배우려고 노력중입니다.
다양한 파생상품과 거래 방식 및 종목 관리
ETF (Exchange 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
ETN (Exchange Traded Note) : 상장지수채권
거래소에 상장돼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채권. ETF와 유사한 상품.
원자재 통화금리 변동성 등을 기초자산으로 해 이 자산의 성과대로 만기에 수익 지급을 약속한 증권
선물거래
미래 특정한 시점에 특정한 가격으로 기초자산을 인도 혹은 인수하기로 약속하는 거래
계약이행에 대한 의무가 거래 상대방 모두에게 부여되며 만기이전에 거래소에서 형성된 선물가격으로 중도청산이 가능함
3가지 기능 : 위험관리수단 제공, 가격예측, 투자기회 제공
과거 비트코인이 성행할때 많은 선물거래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도 선물거래량이 현물거래를 압도함
공매도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미리 빌려서 비싸게 팔고
나중에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
다른말로 '숏 포지션'을 취했다고 하며, 가격이 떨어져야 돈을 따는 것.
기관 및 세력에 의해 의도적인 주가 하락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효용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음.
20년 3월 13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의 모든 주식은 공매도가 금지됨
관리종목
상장회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유동성이 없다거나, 제대로 작성된 재무제표를 갖추지 못하거나, 영업실적의 지속 악화 등으로 부실이 심화되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따로 분리한 것.
곧 상장폐지 가능성이 큰 종목이므로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함.
거래정지종목
법령, 행정명령, 거래소의 정관 또는 업무규정 등을 위반하여 거래소의 운영과 투자자 보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종목.
거래소에서는 해당 종목을 익일까지 매매거래 정지 조치 가능함.
투자경고 종목에 대해서도 거래 정지가 가능하며 작년에 '국보'에 대해 거래정지했던 적이 있음
8거래일 연속 상승 한 다음날 거래정리 조치후 하락 지속함.
이상 몇가지 파생상품 및 거래방식과 관리 방법에 대해 정리해 봤는데요
아직 갈길이 머네요..
주식에 대해 완전 무식이었다가 공부하다보니 차츰 감이 오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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